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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 - 더 데빌 :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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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조명으로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비.

 

무대도 X자 계단.

 

상투스~!

 

도미니~!

 

살루테~~!

 

호미눔~~!

 

 

오늘 X-BLACK은 김준영 배우가 나왔는데,

 

강렬한 인상이 악마를 표현하는데 딱이다.

 

콘서트에 온 느낌이다.

 

 

존 파우스트는 반정모 배우가 나와서

 

선과 악의 대결에서 인형의 역할을 한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게 된다.

 

젊음을 가진 이는 아마도 영혼대신 젊음을 팔게 되지 않을까?

 

 

그레첸 역에는 정우연 배우가 나왔는데,

 

오늘은 맑은 음성으로 노래하고, 연기력도 좋았다.

 

 

X- 화이트 역에는 백인태 배우가 나왔다.

 

차분하게 善을 잘 표현했다.

 

 

가디언들의 군무도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생동하는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강렬한 넘버도 더 데빌의 재미를 더해준다.

 

 

당신은 거부할 수 있는가?

 

더 데빌:파우스트의 魔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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