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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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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월드 오늘은 비가 와서 안개도 끼고, 신선의 세계에 온 것 같다. 먼 옛날 찬란했던 우리 조상의 나라 고구리는 도교를 숭상했던 나라다. 알파카는 남미 페루가 주산지인가 보다. 포토존이 참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 특히 라틴 빌리지 구간이 좋았다. 신선의 세계에서 만나 본 알파카 월드~~!
아베크 청담 아베크 청담에 가게 되었다. 들어가면 아르테미스가 멋지게 서서 반겨준다.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바스크 치즈 케이크, 심 카츠, 비프스테이크, 치킨 롤라드 등을 먹었다. 일단 분위기가 좋다.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특히 프랑스~~! 황금빛 에펠탑이 저 멀리 보인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다.
백년옥 백년옥은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30년 전통 두부 전문점이다. 장사가 잘 되어서 신관도 있다. 뚝배기 순두부와 해물파전, 팥칼국수 등을 시켜 먹었다. 맛은 있는데, 단점이(?) 양이 많다는 것이다^^; 다른 것도 먹고 싶은데, 배가 불러서 다음 기회로 패스.  커피는 플랫 화이트로 먹고, 공연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후루룩 먹다가, 테이크 아웃잔으로 바꿔서 고고~~!
바다회센타 노량진 수산시장은 차로 지나다니면서 보다가 이 번에 처음가게 되었다. 가게 이름은 바다회센터로  입구부터 시원한 간판과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실내도 깨끗한 테이블과 넓은 자리와. 룸도 따로 있어서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킹크랩, 대게, 굴, 회, 조가비, 벨루가, 와인 등등 맛의 향연이었다. 특히 킹크랩은 천상의 맛이었고, 지상 최고의 맛이었다. 범접할 수 없는 그 맛은 환상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맛의 향연에 지나간 추억을 되새김하면서 또, 미래를 이야기하며 2025년 큐~~!  행복한 시간이었다.
효미역 미역이 생각날 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담소를 나눌 때, 민어구이, 임연수 구이, 가자미 미역국, 깻잎 전 등을 먹었다. 음식도 맛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돌아갈 시간이다. 차 가져오면 주차하시는 분들이 발렛 주차를 해주어서 좋다. 미역국의 진수를 보여주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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