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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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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카랑코에 카랑코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다. 카랑코에의 꽃말은 설렘이다. 카페이름이 카랑코에인데, 내부는 섬세하고 화려하게 장식을 해서 편안함과 따뜻함을 주었다. 1층부터 3층까지 있고, 2층에서 야외공원으로 나가는 문이 연결되어 있다. 주인장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야외공원이다. 3층 위로는 루프 탑이 있다. 예쁘고 편안한 카페이다.
아그라 아그라, 인도의 음식, 커리가 생각나 며칠 전에 창가자리로 예약하고 갔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하는 게 행복이라고 하네요. Want 보다는 Like를 선택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난과 라씨가 특히 입맛을 당겼다. 벚꽃이 흩날리는 석촌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포도주와 더불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고종의 길, 중명전, 경운궁 양이재 오늘은 덕수궁 뒤편으로 고종의 길을 걸었다. 러시아 공사관과 연결된 길이 복원되었다고 한다. 을미사변으로 경복궁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아관파천, 대한제국 선포하고 덕수궁으로 환궁했다고 한다. 힘없는 약소국의 비애가 스며들어 있는 고종의 길. 중명전은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궁으로 정비되는 과정에서, 황실 서적과 보물들을 보관할 서재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비운의 장소이기도 하다. 고종 황제는 헤이그에 특사로 이준, 이위종, 이상설을 보냈지만, 일본의 방해와 강대국의 무관심으로 회의장에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한다. 이위종이 기자들 앞에서 '한국의 호소'라는 연설을 해서 신문에 실렸다고 한다.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되고, 고종 황제..
이곳에(뚝섬 카페) 이색적인 카페가 있다. 이곳에. 여성구두가 진열되어 있는 독특한 실내다. 신발을 신고 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있다.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안내한다'라는 말도 있듯이, 발이 편하고 좋은 신발이 좋다. 또, 침실 안에 구두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색적인 장소였다.
29CM SEONGSU 요즘은 성수동이 떠오르고 있다. 팝업 스토어도 브랜드를 고객과 친근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 보인다. 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다. 성수에서 눈부신 봄을 맞이한다. 살포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따뜻한 봄의 기운을 집안으로 옮겨온 것 같다. 봄의 영감과 에너지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피노키오와 다빈치(3)
피노키오와 다빈치(2)
피노키오와 다빈치(1) 가평에 가면 쁘띠프랑스 바로 옆에 이탈리아 테마 공원이 있다. '피노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제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페토 골목이 시작되면서 유럽의 중세시대로 안내한다. 이탈리아의 밀라노, 피렌체, 베로나 등. 베네치아(베니스)의 가면이 등장한다. 다빈치 광장, 바람의 테라스, 피노키오 시계탑 등,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전통 주택, 베네치아 마을 등 다빈치 광장 지하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관이 있다. 이탈리아가 낳은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