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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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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지안 가든(1) 오늘은 아름다운 로미지안 가든을 갔다. 치유와 성찰의 숲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가리왕산 화봉에 10만 평 규모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꿈같은 정원이다. 자아발견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완성해나가는 공간이다. 베고니아 하우스의 예쁜 베고니아가 있어서 좋았다. 가시버시 성, 천공의 아우라, 삼합수 전망대, 지안 아트홀, 청춘의 외침, 여러 가지 산책길 등. 삶에 대한 새로운 힘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정선 스카이워크 정선에 가면 스카이워크를 볼 수 있는데, 바닥이 투명한 유리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을 닮은 동강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좋다. 해발 583미터의 절벽 끝에 길이 11미터의 돌출된 U자형이다. 반갑다! 정선아~~!
젊은 달 Y 파크(3)
젊은 달 Y 파크(2)
젊은 달 Y 파크(1) 예전에 '하슬라 아트월드'를 갔을 때 멋진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에 강릉을 하슬라라고 불렀다. 하슬라 아트월드에서 영월의 술샘 박물관을 리모델링해서 재탄생시킨 젊은 달 Y 파크이다. 입구에 있는 '붉은 대나무' 강렬한 색채로 우리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목성'은 소나무 장작을 엮어서 만든 것이 생명의 분화구와 같은 빛과 에너지를 품은 바구니를 엎어 놓은 듯한 모양이다. 이탈리아에 갔을 때 판테온을 보는 느낌이다. '붉은 파빌리온'은 붉은 금속 파이프로 만들었는데,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도 한다. 우주 위에서 유영하는 느낌이 든다. 타이어 재생 설치미술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우주정원도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실과 소금의 이야기도 독특하다. 무한한 영역인 우주를..
아덴 카페 경주 보문 호수 근처에 아덴 카페가 있다. 규모도 크고, 보문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서 좋다. 달빛 빵과 긍정 빵이 특이했다.
월정교 이 번 경주 여행의 목적은 월정교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서였다. 드디어 아름다운 월정교를 보러 갔다. 통일신라시대 교량인데,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복원했다고 한다.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길이 66.15미터, 폭 13미터, 높이 6미터의 엄청나게 큰 규모였다. 예전 신라인들의 건축기술과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놀랐다. 아름다운 월정교와 함께 천년 고도 신라 경주의 밤은 깊어갔다.
바실라 카페 사막을 건너다 오아시스에서 물과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하듯이, 카페라는 것도 여행 중에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쉼터 같은 것이다. 경주에서 유명한 바실라 카페는 전통적인 한옥에 넓은 야외에 하동 저수지까지 있어 경치가 좋다. 바실라는 예전 페르시아 사람들이 신라를 부르던 이름이라고 한다.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는 게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