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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IF I WERE YOU 꿈에 열광하고, 꿈에 흥분하라. 그대는 청춘이다.  새로운 소설 집필을 준비하는 인기 작가 주인공 이수현 역에는 오종혁 배우가 나온다. "난 마지막 소설을 끝내야 해, 그러기 위해선 자네가 필요하고"  작가 지망생 강인호 역에는 황민수 배우가 나온다. "이건 그저 그런 복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 파가니니' 등에 나왔던 배우다.  이수현의 집이자 집필실에서  이수현과 강인호는 위태로운 공존을 해나간다.  오종혁 배우를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뮤지컬이다.
연극 - 클로저 오늘을 붙잡아라. 오늘을 철저하게 즐겨라. 오늘 이 시간을 격렬하게 사랑해야 한다.  영화 클로저는 주드 로와 나탈리 포트만이 나와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다. 패트릭 마버의  희곡이 원작이다. Hello Stranger~~! 영화에서는 댄과 앨리스가 헤어지면서 끝이 난다. 열린 결말이다.  연극에서는 앨리스가 죽는 것으로 끝이 난다.   댄 역의 유현석 배우는  믿고 보는 배우다. '3일간의 비', '미오 프라텔로', '디아길레프' 등에  나왔던 배우다. 큰 키에 얼굴도 미남이고, 연기 몰입도가 좋다.  래리 역의 김다흰 배우는 강하늘 배우를 보는 듯한데,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카페 쥬에네스'에 나왔던 배우다.   유현석과 김다흰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정말 秀作이다.   인간관계가 가장 가까웠던..
영화 - 이프 온리 IF ONLY. ~라면 좋을 텐데. 제목부터 기대감이 들었다.  대한극장 루프탑에서 상영한다고 한다. 루프탑은 시원하고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사만다와 이안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의 영화다.
행 2PM 8PM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행 2PM 8PM에 가게 되었다. 힙지로(?)에 위치하고 있다. 와인바라고 한다.  메뉴로는 몽둥이 고기, 라자냐 파스타. 트러플치즈 짜파게티. 행 플레이터 치즈폭탄 감자튀김.   2층에는 인디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3층에는 루프탑이 있어서 동남아 분위기가 느껴진다.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루덴시아(2)
루덴시아(1) 여권 없이 갈 수 있는 중세 유럽 여행. 세상 모든 일은 축제다. 어렸을 때 소풍도 일종의 축제다. 새롭고, 신나고, 설레며, 기다려진다.  축제는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한다. 아날로그의 감성과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낯선 것이 주는 호기심으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루덴시아. 산속에 있어 공기가 맑고 시원하다.  중세 유럽의 문화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루덴시아. 아트&토이 갤러리, 앤티크 갤러리, 장난감 자동차 갤러리, 기차 갤러리, 아날로그 스튜디오, - LP&사운드 - TV&라디오 - 유럽 속의 K-Music 트램 스튜디오, 재봉틀 스튜디오. 아름다운 자연 속 유럽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루덴시아. 콘텐츠가 알차서 보는 내내 즐겁고,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  남은 인생 ..
자작나무 이야기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앤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버섯 모양의 건물이다. 자리도 편안하고, 창 밖 풍경도 좋다.  먼저, 식전 수제 마늘 빵과 수프가 나왔다. 홍게살 크림 파스타, 철판 버섯 떡갈비 정식, 수제 치즈 돈가스 등이 정성스럽게 나왔다. 마지막에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음식의 맛과 분위기 좋다.
타카하타 이사오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 스즈키 토시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했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빨간 머리 앤, 반딧불이의 묘, 추억은 방울방울,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가구야 공주 이야기 등을 남겼다.  섹션 1. 역사의 시작 :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 섹션 2. 새로운 영역 개척 : TV 명작 시리즈 섹션 3. 일본문화를 바라보다 : 스튜디오 지브리 섹션 4.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표현 : 영역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