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인사이드 미 배우가 3 명 나오는데, 모두 인물이 좋고, 노래도 잘한다. 인플루언서로 대상을 받은 인별은 점점 더 SNS에 중독되어 현실과 많이 괴리된 삶을 살아간다. IS 인별 역의 김유림 배우 깜찍하면서도 귀여운 역할. 나중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최진혁 역의 이재형 배우. IS 인별을 진정 사랑한다. 작곡가이기도 하다. 멀티 역의 이정혁 배우. 진혁이 작곡한 음악을 부르는 샨티 역. 노래도 잘하고, 액션, 팔색조처럼 변신도 인사이드 미의 윤활유와 감초 같은 역할 재미있게 해 준다.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 나는 달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 짜릿하게 롤러코스터~~! 간지 나게 포르셰마스터~~! 이 무대위 다이너마이트~~! 사랑은 순간의 선택이다. 연극 - 찰칵 카메라로 찰칵. 순간을 포착하여 영원으로 만드는 기술이 사진의 묘미이다. 독일로 입양되었다가 35년 만에 재회한 모녀. 인생의 단 한 번, 가장 빛나는 하루의 시간. 찰칵. 사진이 찍히는 찰나의 순간. 짧지만 가장 강렬하고 빛나는 순간. 단 한 번의 짧은 만남은 어쩌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이 되어 남겨진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되지 않을까? 연극 - GOOD DAY TODAY 개기월식을 보러 온 이벤트 홀. 한 여자가 와인을 서빙하고 있다. 또 한 남자는 버려진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다. 도시에 남기는 떠도는 인간과 사물의 흔적들. "새빨간 거짓말... 들어보시겠어요?" "오늘은 좋은 날" 연극 - 무라 아버지와 아들의 10일간의 여행. 아버지 동수와 아들 수동은 동수가 살아왔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중에는 수동이 태어난 곳도 있다. 좋은 기억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과거보다 더 고통스러운 현재를 마주한다. 김홍파 배우의 연기력이 좋다. "나는 왜 여행을 떠났을까?"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다. 무(無)라." 연극 - 모든 날 모든 순간 너와 함께한 모든 날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 원철 역으로 나온 손윤필 배우, 보영 역으로 나온 김가현 배우. 알콩달콩 지내는 결혼 6년 차 부부다.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보험판매원으로 맞벌이 부부지만, 아이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고민이다. 용한 삼신할머니에게 점괘도 보고 매번 노력하지만 결과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잘 생긴 손윤필 배우와 귀여운 모습의 김가현 배우의 알콩달콩 지내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니, 현장감이 있어서 좋았다. 배우들이 연기력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공연이다. 연극 - 템플 자폐 진단을 받고,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성장한 '템플 그랜딘'의 학창 시절 실제 이야기다. 주인공 템플 역에는 박희정 배우가 나왔는데, 감정과 상태, 심리 등을 신체 언어로 표현해서 자폐를 알리는 연극이다. 모든 것을 시각화해서 기억하고 생각하는 템플 박사. 섬세한 안무,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특이함. 편견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는 공연. 사람의 일생에서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을 걸어 나가야 할 때가 있어요. 과거의 시간을 용서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뮤지컬 - 홀연했던 사나이 허풍과 허세 허세와 기세 그리고 꿈. 주식시장에도 기세가 있다. 추세라는 이름으로. 어린 승돌이에게 꿈을 준 인물 홀연했던 사나이. 허세꾼 조성윤의 매력이 물씬 묻어 나오는 공연. 복고풍과 추억이 되살아나는 따뜻한 공연이다. 샛별다방에 모인 별 볼 일 없는 이들은 허세꾼, 홀연했던 사나이를 만나서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이야기다.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며 차만 파는 다방을 운영하는 홍미희 역에는 김리 배우. 홀연했던 사나이 역에는 조성윤 배우가, 배우를 꿈꾸는 다방 종업원 김꽃잎 역에는 금보미 배우, 매일 넘어지는 중국집 배달원 고만태 역에는 김효성 배우. 중년의 만년 모태 솔로이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헌신하는 황태일 역에는 류경환 배우. 영화감독의 꿈을 포기하려던 순간 과거로 돌아가는 승돌 역에는.. 뮤지컬 - 딜쿠샤 강렬한 노란색의 은행나무 잎 사이로 붉은 벽돌색의 비밀저택 있는 포스터가 필자를 매혹시켰다. 카피도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 항상 나를 기다리는 그 집으로' 역시 나를 정동극장으로 이끌었다. 공연 보는 날은 최강의 한파로 인해 몸도 마음도 몹시 추운 날이었지만, 정동극장은 딜쿠샤처럼 조용하고 따뜻하고 안락한 장소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인데, 그 시대의 시대상황과 스토리가 더해져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다. 최강의 고조선, 고구려(고구리), 고려(고리)로 면면히 이어진 동이족. 쪼그라든 한반도 조선. 그마저도 백제의 식민지에 불과한 일본에게 강점되었던 일제강점기. 그 아픈 시절에 독립운동을 위해 우리에게 도움을 준 미국인과 그 집에 얽힌 이야기다. 브루스 역의 최인형 배우는 '금란방', '..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3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