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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2) 울릉도 최고급 리조트가 생겼다고 한다. 1박에 1천만 원이라고 한다. 코스모스 리조트라고 한다. 코스모스 리조트는 송곳산 옆 벼랑 끝에 위치하고 있다. 식사는 예향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었다. 건강식으로 맛이 일품이다. 한상 차림이 1인 삼만 오천 원이다. 예림원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동굴을 지나서 보면 신비의 숲이 나타난다. 정원도 보이는데, 무릉도원인 것 같다^^; 전망대에 올라, 바다를 조망한다.
울릉도(1)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를 가게 되었다. 울릉도는 많은 동식물들이 존재하고, 천연의 자연환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다. 대저페리에서 운행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타게 되었다. 2시간 50분 정도에 울릉도에 가게 되었다. 정말 빠른 것 같다. 내수전 전망대에 가보니, 죽도와 북저바위, 관음도가 보였다. 독도는 날씨가 맑지 않아 보이지 않았다. 울릉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수는 나리분지에 고여있던 용출수 물이 스며들면서 내려오는 폭포라고 한다. 바로 봉래폭포다. 봉래폭포는 삼단폭포다. 봉래폭포 가는 길, 중간에 풍혈이 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더 오르면 식수대가 있는데, 봉래폭포의 물인 것 같다. 물맛이 최고다. 부드럽다. 독도새우가 유명하다고 한다. 투구 새우, 꽃새우라고 한다...
뮤지컬 - 문스토리 전직 만화가였으나, 지금은 택시 기사인 이 헌, 어릴 적 단짝 친구인 린, 우연한 사고로 만나게 된 용, 잡지사 기자인 수연 등 과거에 달에는, 토끼가 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많이 살았다. 하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고요의 바다에 무지개가 뜨면, 지구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지구라는 푸른 별을 동경한 달에 사는 아이들이 무지개를 타고 지구로 온다. 동화 같은 이야기다. 이헌 역으로 나온 정상윤 배우의 연기력이 볼 만하다. 우리는 늘 여행을 통해 열린 세계를 만난다.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과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을 음악회와 함께 보낸다는 것도 뜻깊은 일일 것이다. 첼로는 주로 중저음을 담당하는 악기다. 처음에 음악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16명이 첼로를 연주해서, 프레드 머큐리의 노래를 멋지게 들려주었다. 음악이 시간적 예술이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녹음으로 인해 다시 재생해서 들을 수 있다. 시간적 예술이 영원을 꿈꾼다.^^; 기술의 눈부신 발전이 음악 애호가들에게 매우 고마운 일이다. 백설공주, 인어공주의 영화 음악도 좋았다. Under the Sea~~! 인어공주가 연주될 때는 임혁필이 샌드아트를 선보였다. 신기한 모래 위의 작품이다. 오징어게임, 007 카지노 로열, 어벤저스 등의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첼로의 묵직함과 빠르면서도 부드러운 음률, 듣는 사람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강가 인도음식은 커리가 유명하다. '강가'라는 식당은 아담하지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강가는 인도인에게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갠지스강을 힌디어로 강가라고 한다고 한다. 깊어가는 가을의 중심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와 더불어 담소를 나누었다. 그 사이에 밤은 이불처럼 조용히 내렸다. 전망도 좋고, 커리와 난, 블루베리 라씨 등도 맛이 좋았다. 상당한 맛집이다. 또, 일행이 와인도 가져와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먹는 즐거움과 마시는 즐거움을 함께 맛보는 축제였다. 삶의 중심에 서라.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자기 만의 색을 가져라.
잠실 산책 오랜만에 지인들과 잠실 산책에 나섰다. 석촌호수 주변은 항상 새로운 아이템으로 장식을 해서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다. 타임머신을 타고, 1980년대로 가보기도 한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산책이다. 인생이라는 종착역을 향해서 달리다가, 가끔 간이역에서 쉬기도 한다.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다른 사람의 눈동자 속에서도 아픔을 볼 수 없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뮤지컬 - 셜록홈즈 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셜록 홈즈가 당대 최고의 가문인 앤더슨 가에서 발생한 의문의 실종과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다. 셜록 홈즈와 제인 왓슨의 듀엣은 잘 호흡을 맞춘다. 실종된 여인 루시 죤스. 실종사건의 해결을 의뢰하는 쌍둥이 형제 아담 앤더슨, 에릭 앤더슨. 제인 왓슨 역의 방진의 배우가 목소리가 시원시원하고 좋았다. '홀연했던 사나이', ' 마틸다', '2시 22분', '렛미플라이', '그레이트 코멧', '스핏파이어 그릴' 등에서 나왔던 배우다. 셜록 홈즈 역에는 송용진 배우가 나오는데, 아주 코믹한 배우다. '호프', '더 데빌', '서편제', '검은 사제들' 등에서 나왔던 배우다.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등 1인 2역 쌍둥이 형제 역을 한 조성윤 배우. '니진스키', '여신님이 ..
뮤지컬 -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스페인 안토니노 부에로 바예호의 희곡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를 무대에 올렸다. 기존의 질서를 지키고 싶은 자. 새로운 의문을 던지는 자. 그 뒤에 숨은 자. 처음에 내용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양희준, 주다온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바로 예매했다. 역시 양희준, 주다온 배우였다. 도나 페피따 선생역으로 나온 문혜원 배우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좋았다. 후아나 역으로 나온 주다온 배우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역시 최고다. 배경은 맹인학교지만, 인간세계를 암시한다. 변화를 시도하는 자, 현실에 안주하는 자, 그 뒤에 숨은 자. 인생의 다음 페이지에는 더 큰 신비가 있다. 섣불리 책을 덮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