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 노맨틱 코미디 뮤지컬 - 렌트 오늘은 유현석 배우와 김수하 배우가 나온다. 미미 역에 김수하 배우가 나온다. "일어나, 인생 짧아, 당장 나가자! 나갈 거야, 아웃 투나잇" 도발적인 춤사위를 시작한다. 옥상 난간에 매달려 'Out Tonight'를 노래한다. 에너지가 넘치는 장면이다.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엔젤 역의 조권 배우. 독특한 의상과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인다.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로저 역의 유현석 배우 큰 키에 수려한 외모로 미미와 사랑에 빠진다. 'Seasons Of Love'가 대표 넘버다. 1년을 분 단위로 나눈 52만 5600분이란 단어가 반복되며 사랑만이 모든 시간을 의미 있게 잴 수 있는 가치임을 강조한다. 사랑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질주하는 청춘.. 모던 샤브샤브 GFC점 신선한 고기와 채소가 무한리필 제공되며, 9가지 육수 베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쾌적한 실 분위기 맛집이다. 버섯육수로 샤브샤브를 먹고, 리조또로 마무리, 다음은 토마토 육수로 먹고, 파스타로 마무리. 친구나 가족, 모임을 하기에 좋은 장소다. 연극 -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는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소년 파이가 227일 동안 벵골 호랑이 파커와 함께 태평양을 건너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호랑이는 세 명의 퍼펫티어(puppeteer)가 몸짓과 소리로 구현한 퍼펫이다. 배우들은 머리, 가슴, 꼬리를 각각 담당해 한 몸처럼 움직이며 한 마리의 호랑이를 연기한다. 파이 역에는 박강현 배우가 열연했다. 연극 -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세탁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시민들의 삶과 이야기다. 30년째 변함없이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아시스 세탁소, 세탁소 주인 강태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하루 이야기. 죽어가는 어머니의 '세탁'이란 말 한마디 듣고서 엄청난 유산이 세탁소에 맡겨진 빨래 속에 있다고 믿는 안씨네 가족이 세탁소를 찾아오고, 야심한 밤 욕심 많은 사람들의 습격작전으로 수백 벌의 옷들이 흩어져 엉망이 된 오아시스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된다. 인간의 탐욕을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다. 변하는 세상 속 변하지 않는 인간애를 느껴보자. 전시회 - 울트라 백화점(서울) 전시회 울트라 백화점(서울)이 DDP에서 열린다고 해서 가 보았다. Season 1. 하이퍼 알고리즘이다. 브랜드 콘텐츠 체험형 전시라서 독특하다. 울트라 인사이트에서는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울트라 크리에스터에서는 엄정화의 엄메이징 슈퍼마켓과 아이디어 보부상의 목욕탕이 독특했다. 울트라 마니아에서는 관람객에서 무료로 준 1 코인으로 키링을 하나 구매했다.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도시가 연결되는 새로운 리테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연극 - 아Q정전 중국의 작가 루쉰의 작품이다. 아Q정전. 중국 신해혁명을 전후한 농촌을 배경으로, 최하층의 날품팔이 농민인 아Q의 비극적 생애를 다르고 있다. 무기력한 지식인과 민중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공연은 하이브리드 인형극과 신체극의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문학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뮤지컬- 레드북 19세기 가장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빅토리아 시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안나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국 신사 '브라운'과 괴짜 소설 '안나'가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가는 이야기다. 우리의 삶에는 희망이 있다는 것. 우리의 삶을 포기하지 말라고,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잊지 말라. 무대는 안나의 책 속의 서사처럼 공간을 보여준다. 동화 같은 무대와 이야기가 이어진다. 브라운 역의 송원근 배우, 안나 역의 아이비 배우, 존슨 역의 원종환 배우 등 반가운 얼굴들이다. '당신에겐 기적을 만드는 능력이 있어요.' 이전 1 2 3 4 ··· 3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