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28)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 - 님만헤민 게스트 하우스 여행을 떠나자~~! 태국 치앙마이로~~! 중견기업에서 평생을 우직하게 근무해 온 고 부장, 순종적인 아내 순애. 이 번에 순애의 소원인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고 부장과 순애는 여행을 가게 된다. 10년째 여행을 하고 있는 노처녀 모니카. 한창 일할 나이에 한가롭게 여행하는 정희, 게스트하우스 현지 관리인 똔뚠. 똔뚠 역으로 나온 이재섭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잠깐이나마 태국 치앙마이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현실이 힘들 때 여행을 통해 나 자신과 만나고 힐링해서 다시 현실세계를 멋지게 헤쳐나가자. 학림다방 드라마의 힘은 매우 강렬하다.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그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대학로의 학림다방. 조선시대 비운의 왕 광해군, 조선왕조실록에 광해 1년 20권. 9월 25일의 기록. '간성군과 원주목, 강릉부와 춘천부의 하늘에 세숫대야처럼 생긴 둥글고 빛나는 물체가 나타났다. 그것은 매우 크고, 빠르기는 화살 같았다. 우레 소리를 내며 천지를 진동시키다가 불꽃과 함께 사라졌는데 이때 하늘은 청명하고, 사방에는 한 점의 구름도 없었다.' '별에서 온 그대' 4회에 학림다방이 나온다. 김수현(도민준 역)과 김창완이 학림다방에 출연한다. 비엔나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2013년에 히트를 친 드라마. 린(Lyn)의 My Destiny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연극 - 파마 합시다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무대는 시골 산동네의 미용실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장희생 역의 장문규 배우, 무연고 사망자의 뒤처리를 하는 데, 기러기 아빠다. 이은정 역의 이호림 배우, 가위손 같은 미용실력을 가지고 있는 미용실 주인. 박스를 주워서 생계를 이어가는 한 할머니가 파마를 한다.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연극이다. 소소한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 1025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란 대사가 없이 진행되는 공연을 말한다. 주로 몸짓과 소리만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지만, 춤과 율동 그리고, 배경음악이 그 부족점을 메워준다. 백제의 22 담로에 불과했던 왜가, 어느새 일본으로 바뀌고, 조선을 강제 병합하게 된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통쾌하게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날. 그 전날인 10월 25일 한 허름한 식당에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 눈빛은 결기에 차있고, 역사의 소용돌이 앞에 서있다. 그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들의 눈빛과 음악에 맞춰 댄스를 보여준다. 강렬한 에너지가 무대에서 객석으로 흘러내린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뮤지컬 - 쓰릴미 두 명의 배우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공연. 두 배우의 치밀한 감정 묘사. 무대는 중세의 城처럼 웅장하고 어둡게 느껴진다. 그동안 무대가 거의 빈 공간이었는데, 이 번에는 나름대로 크게 설치해서 보기 좋았다. 뮤지컬 마니아들은 반드시 보아야 할 秀作이다. 나 역의 정재환 배우, 차분하게 내면 심리를 노래한다. 그 역의 장윤석 배우, 키가 훤칠한 배우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피아니스트 양찬영. 강렬한 넘버를 멋지게 연주한다. 흡인력 있는 넘버, 화려한 피아노 선율. 치밀하고 탄탄한 심리묘사.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전개. 예상치 못한 반전. 1924년 미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 뮤지컬 - 하데스 타운 가자 가자 가자~~ 하데스타운으로~~! 지옥 가는 길에, 기차역에 세 여신이 있다. 그 여신중 한 명이 이지숙 배우. 난세에서 빼어난 노래를 불러던 배우다. 오늘도 운명의 여신으로 나온다. 트리오 여신들의 율동이 부드럽고 신이 난다. 그저 바람 따라서~~! 기차에서 한 여인이 내린다. 가방 가득 여름을 담아 온다. 페르세포네. 린아 배우다. '레미제라블', '몬테크리스토', '벤허'에서 나왔던 이지적인 배우다. 기차의 종점은 하데스다. 하데스 역은 양준모 배우다. 카리스마 있는 배우다. 지옥의 마왕답게 목소리가 두껍고 바닥에 쫙 깔리는 베이스다. 단테의 신곡에서 지옥을 다스린다. 재물의 신이기도 하다. 헤이~! 작은 새야~~! 헤르메스 역에는 최정원 배우다. 베테랑으로 내레이터 역할을 한다. 센.. 뮤지컬 - 진짜 나쁜 소녀 기존에 연극 진짜 나쁜 소녀를 뮤지컬로 만들었다. 음악으로 덧칠을 하고, 스토리를 약간 바꾸었는데, 범죄 스릴러 뮤지컬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잔인하게 살해당한 유명 여배우 황지희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이무길. 이무길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 냉혈 변호사 김안나를 찾는다. 재판까지 일주일 남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길은 김안나의 딸 김요아를 납치하고 안나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당신 딸 김요아를 살리고 싶으면 나의 무죄를 입증해.' "복수는 완벽할수록 잔인하고, 작품은 완벽할수록 빠져든다." 김안나 역의 민정아 배우, 법무법인 일승의 대표 변호사. 이무길 역의 정휘욱 배우, 김요아 역의 신현수 배우, 황지희 역의 사현정 배우, 보이 역의 이상연 배우, 배우들.. 연극 - 사랑에 빠지기까지 D-100 임용고시 5 수생인 구준모 역의 서동은 배우, 경찰공무원 4 수생인 방예나 역의 고민지 배우, 멀티 김찬수 역의 함요한 배우, 오라이 역의 지아현 배우가 나온다. 무대는 김준모 거실이 잘 세팅되어 있다. 김찬수 역의 함요한 배우의 팔색조 같은 변신 및, 능청스러운 연기가 최고다.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41 다음